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아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시는 보호자님께 안부 여쭙니다. 가내 평안하신지요?

저는 올해 생활인들의 더 나은 삶을 지원하고자 늘 옆에서 돕고 있는 담당 직원입니다.

지난 한 해는 ‘코로나 19’로 시작하여 ‘코로나 19’로 끝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많은 분들이 어려운 시간을 보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독성심원에서 요양중인 생활인들은 보건복지부의 지침에 따라 안전을 우선시하며 철저한 방역수칙에 따라 평안하게 계심을 전해드립니다.

아울러 올해도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동봉해 드린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생활인분들의 욕구 및 건강한 삶을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만,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얼굴을 보며 마음을 나누는 것이 마땅하나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지침에 따라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2021년 상반기 가족교육은 홈페이지 동영상으로 대체하오니 넓은 아량으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www.gdssw.or.kr 접속->열린공간->자료실 클릭)

보고 싶은 얼굴을 마음대로 보지 못하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지만 서로의 안부를 묻고 지내는 것이 성심원에서 지내시는 가족 분들에게는 큰 힘이 됨을 말씀드리며 언제든 가족분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거나 통화하기를 원하시면 기독성심원(041-553-6031)로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모쪼록 새롭게 시작하는 2021년 올 한 해는 ‘코로나 19 종식’의 기쁜 소식과 더불어 보호자님 주위에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