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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기 때문에 당연히 가지는 권리,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가기 위해서라면 반드시 누구에게나 보장되어야 할 권리가 인권이랍니다.

장애를 가진 사람 또한 인간이기 때문에 당연히 가지는 인권의 주체이고 인권이 보장되어야 한답니다.

그러나 정신 장애인의 인권은 몇 가지 이유에서  더 지켜져야 합니다.

첫째, 정신 장애인은 다른 집단에 비해 인권침해를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때문입니다.

둘째, 정신 장애인에게 있어 인권은 비인권적 차별, 낙인, 배제 등으로부터 이들을 지켜주는 거의 유일한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셋째, 정신 장애인들은 인권을 침해받아도 자신을 옹호할 능력 및 해결능력이 결핍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정신장애인의 삶의 질을 보장하는 체계를 만들어내기 위한 새로운 시도에서

기독성심원으 인권지킴이단을 구성하고 정신장애우들의 인권과 권익을 보장하고자  

그 첫 회의를 다음과 같이 개최합니다.

 

♣ 일 시 : 2014. 11. 3. 월. (09:00 ~ 10:00)

♣ 장 소 : 사무동 회의실

♣ 인권지킴이단 구성

- 박두순(천안장애인성폭력상담소장/인권운동가)

- 서태식(보호자태표/대전삼괴교회 목사)

- 한0희(생활인 인권보호위원장)

- 최0견(생활인 인권보호위원)

- 백승민(사회사업팀장)

- 이춘애(의료재활팀장)

- 지우섭(생활지원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