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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인해 자원봉사활동 및 면회를 임시 중단하고자 안내드립니다.

세계적으로 Issue가 되고 있는 메르스로부터 면역력이 약한 생활인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본원의 급선무임을 느낍니다.

기독성심원은 메르스로부터 생활인들의 건강을 지키고자 철저한 개인위생관리와 하루 2회 체열측정

그리고 외부인 출입 일시제한 등을 시행하며 만전을 기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생활인들의 안전을 위해 아래의 사항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요청 드립니다.

첫째, 본원을 방문하실 경우 현관에 비취 된 손세정로 손 소독을 해주시고,

간호사들의 체온측정에 협조해주시길 바랍니다.

둘째, 서류작성 및 면회를 원하셔서 본원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은

번거로우시더라도 꼭 마스크를 착용해주시길 바랍니다.

셋째, 보호자들께서는 면회를 제외한 외출, 외박 및 휴가를 가급적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넷째,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대한 위험수위가 잠잠해질때까지

자원봉사활동을 임시중단 하오니 양해해주시길 바랍니다.

기독성심원 113명 생활인 모두가 건강한 심신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적극적인 이해와 지지가 필요함을 아뢰며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2015. 6. 5.

기독성심원장 외 직원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