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성심원에서 요양중인 생활인들에게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복권기금 문화나눔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신나는 문화예술여행을 통해 극단 <맥>을 초청하여 연극 '개똥할매'를 관람합니다.

 

극단 <맥>은 1986년 12월에 창단되어

 29년째 부산을 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예술단체로 부산을 대표하는 극단이랍니다.

극단 <맥>이 선사할 '개똥할매'는

도애안 별신굿 무가 거리굿을 토대로 하여 중요무형문화재 제 18호로 지정되어 있는 동래야류 중에서

영감, 할미과장과 문둥이과장을 엮은 작품이랍니다.

개똥은 보잘것 없거나 천하거나 엉터리인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서 할머니의 경상도 방언인 할매를 결합시켜

하찮은 존재인 개똥처럼 우리의 효사상도 하찮은 존재가 되어가고 있지는 않은지.. 

우리네 자화상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이랍니다.

성심가족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해 줄 '개똥할매'를 기대해봅니다.

★ 일 시 : 2015. 9. 1. 화. 15:00 ~

★ 장 소 : 기독성심원 강당

★ 대 상 : 기독성심원 생활인 전원

★ 주 최 : 문화체육관광부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주 관 : 극단 <맥>

★ 후원 : 복권위원회

★ 협력 : 여성가족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교육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