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기간 요양을 하고 계신 105호 가족들에게 삶의 활력을 높여드리고자

105호 가족들이 딱~~ 좋아할만한 초콜릿 만들기 체험활동을 다녀왔습니다.

친절한 강사님의 지도하에 여러모양의 초콜릿을 만들며 선물해주고 함께 먹을 생각에 얼마나 행복해하시는지~ ^^

초콜릿 체험 후에는 지중해마을 구석구석을 여행하며 사진을 찍었답니다.

사전 모임에서는 쌈밥을 드시겠다고 하셨으나 배가 고플즈음~ 무얼 드실지 한번 더 여쭤보자

피자, 파스타 등을 고집하며 얼마나 드시고 싶어하시는지....

그래서 지중해마을에 새로 생긴 티볼리 레스토랑에 가서 목살 스테이크와 빠네 그리고 고르곤졸라 피자를

말 그대로 폭풍 흡입한 후 향후 한달은 많이많이 행복할 것 같다는 담소를 나누며 돌아왔습니다.

자조모임이 요양생활의 활력을 높이고 서로간 이해관계를 돈독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길 바래봅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생활인들을 살뜰하게 챙겨주신 권미라 실습생에게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