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기간 요양중인 정신장애인들과 지역사회가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 하에 시행하는'토탈공예프로그램'

정신요양시설을 개방함으로써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매회기마다 새로운 봉사자들을 모집함으로써

다양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답니다.

9회기는 백석중학교 3학년 학생들과 부모님으로 구성된 '다정이' 봉사단과 함께

냅킨을 이용해 서랍장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사전 설문지를 작성 후,  작품을 보며 어렵게 느껴졌지만 막상 해보니

시작할때와는 달리 재미도 있고 자녀와 함께 작품을 만든다는 것에 대해

만족해 하시는 부모님들을 보면서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생활인분들과 봉사자, 모든분들이 

 서로가 서로를 돕고 도움을 받는 상생협력하는 시간이 되었음을 느꼈답니다.

지역사회와 더욱 자연스레 어우러지는 성심가족들이 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