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기간 요양중인 정신장애인들과 지역사회가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 하에 토탈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한답니다.

매회기마다 새로운 봉사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정신요양시설을 개방함으로써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다양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답니다.

2 회기는 김효진 강사님(천안한국문화센터 터미널지부장)의 지도하에

공주지역 어머니와 자녀들로 구성된 가족봉사자들과 함께 

냅킨으로 티슈케이스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프로그램 전과 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검사를 실시하면서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성심가족들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매김해 나가는 기회가 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