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기간 요양중인 정신장애인들과 지역사회가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 하에 시행하는'토탈공예프로그램'

올 한해도 시설을 개방함으로써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다양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자 노력하였답니다.  

마지막 회기는 비전가족상담복지센터장님과 센터에서 미술치료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미술치료사로 활동하시는 선생님들 그리고 학생 봉사자들이 참석하여 교좌상을 만들어보았습니다.

프로그램 후에는 참여자들과 함께 사후평가를 진행하며 한해 동안 얻은 결과물들을 나누고

내년도 사업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1년간의 사업을 종료하며 되돌아보니 지역사회로부터 여전히 많은 도움을 받고 있었으나

작게나마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도하며 정서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음을 느꼈습니다.

내년에도 지역사회와 더욱 자연스레 어우러지는 성심가족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기독성심원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