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목전에 둔 어느 가을날~

꽃보다 아름다운 어르신들을 모시고 옥천에 있는 부소담악으로 회춘여행을 떠나보았습니다.

떨어지는 낙엽을 밟으며 옛 추억도 떠올려보고

겨울을 목전에 둔 가을을 보내며 옛 생각에 잠겨보기도 했답니다.

부소담악은 물 위로 솟은 기암절벽이 그려준 병풍바위를 일컫는 곳으로

단풍색으로 치장한 가을이 최고의 절정을 보여주었답니다.

건강할때 더 많은 것들을 경험하길 바라며 삼삼오오 앉아 훈훈한 담소를 나누었답니다.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이 곧 신체건강이며, 신체 건강함이 곧 행복 보장권임을 느끼며

오늘 하루도 조금이나마 행복한 날이 되셨길 바라며 다음달은 기약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