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에 소속되어 정신건강 발전을 위해 힘써온 정신보건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는 송년회를 가졌습니다.

본 기관에서는 한 해 동안 '자장면에 담긴 또 하나의 소망이야기'라는 타이틀로

지역사회 곳곳을 다니며 봉사해온 8명이 참여하여 맛있는 음식도 먹고 기관별 장기자랑도 보며

정신요양시설 외의 다른 기관들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신보건기관 송년회에서 유0상님은 오랜만에 초등학교 동창생을 만나 서로의 안부를 묻기도 했고

본 기관에서 참여한 8명 중 3명은 경품 추첨에 당첨되어 송년회 내내 웃음이 끊어지지 않았답니다.

한해를 되돌아보고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하는 송년회의 따뜻함이

내년을 살아갈 수 있는 또 하나의 원동력이 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