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행복 나래 - 203호 205호 방 자조모임

쌀쌀해진 가을 바람으로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던 날...

훈훈한 방 자조모임 바람으로

기쁨이 우우수 떨어지고...

행복이 우수수 떨어지고...

추억이 우우수 떨어지고...

# 1

병천 근처에 살아서인지 날씨가 쌀쌀해져서인지

방 식구들이 따뜻한 순대국밥을 먹고 싶어 하는 분이 많아서 

다른 많은 대중음식점 메뉴들을 뒤로하고

전국에서 소문난 병천 순대국밥집으로 발걸음을 돌려

따뜻한 순대 국밥 한 그릇 깨끗이 비우고 왔습니다.

# 2

식사 후에 방 식구들이의 간식 욕구도 배불리 채워주고자

자신이 좋아하는 간식을 스스로 구입하면서

사회기술훈련도 하고 왔습니다.

# 3

독립운동 사진과 조형물이 있는 독립운동 공원을 산책하며

날씨는 비록 차가웠지만 나라사랑 만큼은 뜨거운 애국심으로

추위를 마음을 녹이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