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꽃보다청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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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져서 어르신분들 모시고 어디 구경갈지 고민을 하다가
어디가서 구경하시는거보다 날씨가 추우니 백숙으로 몸보신을 하시고
마사지를 받으며 몸의 피로를 풀어드릴 계획을 잡았습니다.
유량동에 나능이능이버섯백숙 집으로 이동하여
능이닭백숙과 능이오리백숙을 시켜서 다들 맛있게 드시고,
원0호 어르신이 어제부터 배가 아팠는데 백숙을 먹고
괜찮아 지셨다고 하셔서 능이가 몸에 좋다고 말씀을 드렸어요ㅎㅎㅎ
김0옥 어르신은 오리 못드신다고 하셔서 닭을 드렸는데 나중엔 오리도 다 드시더라구요ㅎㅎㅎ
마사지샵 예약시간이 2시라서 1시간넘게 시간이 남아 잠간이나마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몸을 좀 녹이구 마사지샵으로 이동했어요.
마사지샵에 마사지 하시는분들이 8명이 되지않아 2군데로 나눠서 받았어요.
다들 시원하게 받으셨는지 나오시면서 웃음기가 가시지 않았고,
태국분들도 마사지 받는분들이 어르신들이라 부모님을 생각하시는지
같이 모시고 나오시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네요.
원0호 어르신도 너무 시원하게 받았다고 목이 월래상태로 돌아왔다고 하시구요 ㅎㅎㅎ
눈이 많이 내리는날 다들 따뜻한 하루를 보내신거같아
저 또한 뿌듯하고 행복함을 얻어 가는거같아 좋았습니다~
이상 꽃보다청춘 담당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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