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 하에

'정신장애인들의 사회복귀를 위한 사회성 프로그램 - 핵인싸가 되기 위한 친친동행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오늘은 프로그램 중 여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한 토탈공예 프로그램 마지막 시간을 가졌습니다.   

망치와 못을 이용해 우드박스를 조립한 후 원하는 색상으로 색칠하고

마감재까지 발라 '우드 수납장'을 완성했답니다.

1년차 사업에 참여한 분들과 2년차 사업에 새로이 합류한 분들이 서로 짝을 이루어

자발적으로 협력하고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시간을 통해 사회성이 향상되어가는 모습과

잊고있던 소질과 숨어있던 잠재능력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한 해 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해주신 천안한국문화센터 김효진 강사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역량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해가는 밑거름이 되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