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전문요원 면담 프로그램-차 한잔의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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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성심원의 생활인분들과 심도있는 1:1 면담프로그램 '차 한잔의 여유'
여러 가지 다양한 욕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인원이 지내고 있는 시설에서 지내다보니
자신의 욕구를 드러내지 못하거나, 만성화된 증상으로 인해 자신의 감정이나 원하는 바에 대한 것을
표현하지 못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로 인해 획일화된 서비스에 참여하거나,
아예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으시는 생활인분들도
소외되지 않도록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프로그램의 제목처럼 따뜻한 차 한잔과 함께
소소한 이야기부터 나누며 차분하지만 깊이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1:1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보니
아직까지는 어색해하시는 분들도 있으셨지만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해주신 덕에 한층 더 서로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면담을 통해
오랜 요양시설로 인한 지쳐있는 심신과 무뎌진 감성을 일깨우고
인정받고 있다는 정서적인 만족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체온체크 등 방역 지침 준수하여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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