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회원들의 열화와 같은 마음으로 족발과 보쌈을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사전에 병천에 있는 맛집을 선정하여 저희만을 위한 오찬을 먹기로 하였으나

갑자기 주방장님이 다치셔서 영업이 불가하다는 전화를 받아 황망한 마음을

추수려 가까운 곳에 맛집을 재차 선정하여 맛있게 저희들만의 즐거운 식사를 즐기고 왔습니다.

코로나 방역차원에서 부탁을 드렸는데  저희들 이외에는 손님을 받지 않으시고

 저희만을 위해 음식을 조리해 주신 식당측에 감사를 드립니다. 정말로 편안히 즐길수 있었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에 달달한 커피 한 잔을 들고 가까운 독립기념관으로 가서 산책도 하고

아픈 다리 평상에 앉아 쉼도 갖고 서로 이야기 꽃도 피우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답니다.

오랫만에 나온 나들이여서 모든 동아리 회원들이 좋아 하셨답니다.  다음달에도 더욱 신선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오늘의 한줄 평가는 매우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