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상반기 가족모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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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6. 25. 토요일 >
코로나 펜데믹 이후 3년만에 '가족의 사랑만이 희망입니다' 라는 슬로건에 따라 2022년 상반기 가족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면회와 외출 및 휴가가 제한되었던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서로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더 커졌던 만큼 이번 가족모임은
가족분들의 열렬한 지지로 50 가족이라는 많은 참석이 이루어졌습니다.
아직까지 코로나의 영향이 있는 만큼,
의료지원팀의 체온측정, 코로나자가키트 검사 등
철저한 예방수칙 점검으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오랫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에 생활인분들과 가족분들은
더욱더 애틋한 눈으로 서로를 살피고 인사하며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원장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국장님의 인사가 이어졌으며
자원개발팀 박선희 팀장의 진행으로
그동안 궁금했을 기독성심원에서 진행되는 모든 서비스를
가족분들에게 전달하는 시간도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성심가족회'의 대표였던 서태식 회장님 이후
새롭게 대표를 맡으신 남길선 회장님과 정영화 총무님의 인사와
앞으로 나아갈 '성심가족회'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논의하였습니다.
가족모임 후에는 참여한 모든 가족들에게
잔치국수와 수육을 대접하고 함께 나누며 든든한 한끼를 함께 하였고,
점심 식사 후에는 다과를 즐기며
생활인분들의 삶의 터전인 기독성심원 원내를 둘러보고
각자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갖으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 자리에서만큼은
서로의 얼굴을 마음껏 바라보고 쓰다듬으며 마음을 나눌 수 있음에
가족분들과 생활인분들 모두 그동안 허기졌던 가슴 한켠을 채울수 있었습니다.
오늘만큼은 세상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 옆에 있다는 사실에
저희 생활인분들의 어깨도 한껏 올라가셨답니다
비록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그 어떤 순간보다 행복했을 이 순간을 기억하며
집으로 돌아가신 기독성심원 가족분들!
뜨거운 날씨, 바쁜 일정과 장거리임에도 불구하고
가족모임에 참여해주신 모든 보호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다음 가족모임을 기약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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