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5. 19. 목. 14:00 ~

 철따라 피는 꽃들이 성심원 곳곳에 만발하여

요양 생활의 행복을 더해주는 5월~~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겨내고 맞이한 봄이어서인지

올봄은 유난히 반갑기만 합니다.

성심원에서 요양 중인 생활인들이 가족들과 함께 보낸다면

더없이 행복한 ‘가정의 달’ 이겠지만,

가족들만큼이나 생활인들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성심가족들이

마음을 채워드리고자 애쓰고 있답니다.

 꽃다웠던 나이에 원치 않는 질병으로 입소해

한 해, 두 해 요양을 해오신 분들 중

어느새 일흔이 훌쩍 넘은 어르신들이 22분이나 계신답니다.

올해는 오랜 기간 가족의 품을 떠나 요양 생활을 해 오신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게 요양 생활을 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자체적으로 < 고희연 및 산수연 기념행사 >를 진행하였습니다.

예쁘게 사진 찍어

개인적으로 소장할 수 있도록 앨범을 제작해드리고자 개최한 오늘..

고운 한복을 입으신 것만으로도 함박 웃음을 지으셨답니다.

이 웃음~ 이 행복~ 지켜드리고 싶은 오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