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해외테마여행] 대만 / 대만족 사진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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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3년 4월 18일 ~ 21일 (3박 4일간)
장소 : 대만 일대 (타이페이, 화련, 예류, 스펀, 지우펀 등)
대상 : 기독성심원 생활인 12명
인솔자 : 총 3명
- 3일차 -
3일차는 대만의 그 유명한 "예스진지!"
그중에 진과스를 제외하고 "예스지!"를 갔어요!
3일차 첫 행선지로 우리는 예스지의 예! "예류지질공원"을 갔어요~!
예류지질공원은 사암으로 유명한데
약2천5백만년 동안 침식과 풍화 작용으로 형성되었다고 해요~!
버섯과 같은 모양의 기괴한 바위들이 이국적인 느낌을 물씬 풍기고 여왕바위 부터
버섯바위, 생강바위 등 기암괴석이 수도 없이 많았어요~!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게 여왕바위 인데, 여왕바위1은 사람들이 너무너무 많아서
여왕바위2 에서 사진을 찍게되었어요.
위 사진의 바위가 여왕바위2 인데 딱 보면 여왕의 옆모습을 닮았어요!
여왕은 고대 이집트의 제18왕조의 왕 아크나톤의 왕비인 "네페르티티"를 닮았다고 해요~!
한번 궁금하시면 검색해보셔요~!
저는 검색해보고 깜짝 놀랐답니다.
너무 닮았어요! ㅇ0ㅇ
뒤에 있는 기암괴석들이 가보진 않았지만 다른 행성의 느낌도 줍니다.
버섯모양 , 생강모양 바위들이 즐비합니다~!
가까이서 보면... 독특한데 멀리서보면...변산반도의 느낌도 납니다!!
사진 배경에서 낙타바위를 한번 찾아보세요~! ^^
바닥이 굉장히 미끄럽게 생겼지만, 생각보다는 미끄럽지 않았답니다~!
하지만 조심조심 다녔어요~
바닥이 구멍이 슝슝 뚫려있기때문에 위험했거든요~
두번째 일정은 바로 예스지의 스! " 스펀 " 입니다.
스펀은 풍등을 날리는 곳으로 굉장히 유명하죠~!!!
기찻길 위에서 풍등을 날린답니다. (기찻길은 실제 기차가 다녀요~!!)
핑시센 기차가 오는 철로에서 소원을 풍등(천등)에 적어
하늘에 날려 보내는 마을이에요!
대만의 명물이며 택시투어를 이용하는 여행자들도 반드시 들리는 곳이죠!
철로 주변에는 먹거리를 판매하는 노점과
기념품 상점 그리고 풍등을 파는 가게들이 즐비합니다~!
기찻길에서 사진 놀이를 하다가 어디선가 호각 소리가 들려온다면
기차가 온다는 신호이니 얼른 철로밖으로 Go Go! 항상 안전에 주의해야죠!!
스펀의 또다른 명물은 바로 '닭날개 볶음밥' 입니다.
대만의 향신료 듬뿍인 음식들에 손도 못댄 당신이라면!
스펀의 닭날개 볶음밥으로 달래보세요!
우리 나라에서 먹던 바베큐 구운 닭에 간이 잘 맞춰진 꼬들한 볶음밥까지!
어디서 먹어본듯한 맛이지만 어디에서도 먹어보지못한!
그런 닭날개 볶음밥도 지나칠 수 없었어요!
폭풍흡입~!!!!! 최고를 외칠수밖에 없었죠! 따봉! 너무 옛날 감탄사인가요?
세번째 들린곳은 바로 예스지의 지! " 지우펀 "!!
지우펀은 대만의 대표 명소에요~
산자락에 층층이 집을 지어서 부산 해운대 달맞이 고개가 연상되기도해요~ ^^
지우펀은 오래전에 아홉 농가만이 살고 있어서
지우후라고 불리던 작은 산골 마을 이었다고 해요~
깊은 산골이었기에 멀리서 장을 봐와야 했는데
필요한 물품을 사온 뒤에 공평하게 나누었고
이처럼 구등분 한다고 해서 구분(九份)
현지 발음으로 '지우펀' 이 된거라고 해요~!
옛날분들은 아시겠지만 대만의 유명 영화 "비정성시"의 촬영지로 유명했어요~
2000년대에 넘어와서 지우펀이 정말 유명해진 이유는
바로 사진의 배경에 있는 저 건물! 저 건물 때문이에요!
바로 일본의 에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하야오 감독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모티브가 된 찻집이라고 해요~!
우리도 포토 스팟을 그냥 지나칠수없죠~!! ^^
안개가 자욱하게 깔려서 더욱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지우펀이었습니다~!!
지우펀을 끝으로 3일차 일정은 마무리 되었어요~!
이제 4일차때는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야되겠죠? ^^
4일차 사진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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