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중 5일은 사회생활을 하며 조금씩 성장해가고 있는 취업자들이 

그동안 미뤄왔던 일들을 하나씩 처리하기 위해 소중한 월차를 냈답니다. 

죽전직업재활원으로 출근한지 반년쯤되면서 안정감을 느낀 취업자들이 

얼마전부터 소액이라도 적금을 들고 싶다는 욕구를 표현하셔서  

드뎌 오늘 통장을 하나 더 늘려보는 기쁨을 심었습니다. 

직장인의 회식은 고기라는 국룰을 반영하여  

요즘 기독성심원 생활인들이 자주 가는 맛집 

소고기 무한리필 '진원소우'에서 8판 리필을 해가며 먹방도 찍으셨답니다. 

그리고 취업자 중 생일을 맞이한 한0희님을 위해

장0복님은 케익을 선물하고 김0경님은 음료를 사주면서 

쉽지 않은 사회생활인지만 건강한 요양생활의 기초는 3생(생산적, 생동감, 생기)이 있는 일상이라며

서로를 응원하는 시간도 가져보았답니다. 

그동안 미뤄뒀던 적금들기, 시장보기, 회식하기, 생일파티 

그리고 겨울동안 따뜻한 출근룩이 되어준 패딩을 세탁소에 맡기는 일까지...

사회생활의 소소한 일상들을 직접 경험하면서 좀 더 성장할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하루하루 계획적으로 열심히 살길~   

타의 모범이 되는 삶을 살길 바라며 지은 취업자들의 모임 갓생살이!!! ^^  

오늘도 갓생살이에 도전하느라 참 애쓴 취업자들의 내일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