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3년 4월 18일 ~ 21일 (3박 4일간) 

장소 : 대만 일대 (타이페이, 화련, 예류, 스펀, 지우펀 등)

대상 : 기독성심원 생활인 12명

인솔자 : 총 3명

- 2일차 -

2일차는 대만 동부 중심에 있는 화련을 다녀왔습니다.

화련까지 가는데만 3시간이 걸리고 왕복 6시간이 소요되기에

하루 전체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위의 사진은 화련 관광에서 빼놓을수 없는 '청수단애' 입니다.

거의 수직에 가까운 가파른 절벽의 멋진 풍경으로 대만 정부에 의해

'대만 8경' 중 한 곳으로 선정될 정도로 유명한 관광지라고 합니다.

수화(蘇花) 고속도로 청더(崇德) 터널 근처에 있는 전망대가 제일 유명한데

사진찍은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이곳에서 해안도로와 바다가 어우러지는 풍경을 보면

자연의 경이로움 때문에 절로 경건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뒤쪽으로 보이는 바다는 태평양 입니다~! 

화련은 협곡으로 유명합니다.

거의 수직으로 깎아져 내려오는 대리석 절벽이 쭈~~~~욱 이어져 있는

'태로각 협곡'에서 펼쳐지는 장관을 바라보며 감탄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태로각 협곡의 구곡동 터널에서도 기념촬영을 했어요~!! ^^

이 터널은 낙석 위험으로 폐쇄가 자주되는 터널인데,

우리 성심원 식구들이 갔을 때는 지나가면서 경치를 관람할 수 있었어요!!

파노라마 사진으로 이런 모습도 담았습니다.

위에 하늘 모양이 대만 지도모양처럼 보이는 풍경을 담을 수 있어요!!

태로각 협곡의 중간지점 쯤에 있었습니다.

이렇게 두째날은 하루종일 화련을 걸어다니면서

대표적으로 '청수단애'와 '태로각 협곡'을 만끽하고 돌아왔어요~!

다시.... 3시간이 걸려서 숙소까지 온 것은 깊은 잠에 빠지게만들었습니다.

멋진 화련의 절경이 꿈속에서 펼쳐졌겠죠?

2일차는 여기서 마무리하고~

3일차 사진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