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신장애인의 심리적 무망감 감소와 사회적 안녕감 증대를 위한    

인식개선 서포터즈 양성 프로젝트 》

오늘은 지역주민 서포터즈들과 정신장애인 서포터즈들을 모시고 

< 나는 조현병 환자입니다 > 라는 주제로 2차 양성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 조현병을 이겨내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가고 있는 이관형님 > 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시청한 후

정신장애인 서포터즈들도 < 조현병을 이겨낸 인생 성공기 > 의 주인공이 되길 바라며

병과 함께 살아온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이야기들을 전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쉽지 않았을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히 전한 서포터즈들을 

동료 서포터즈들이 따뜻하게 안아주며 응원해주었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사회는 

정신장애인들이 병을 숨기고 살아야하는 사회가 아니라 

병과 함께 잘 살아낼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라기에  

오늘처럼 격려와 지지 그리고 따뜻한 시선이 담긴 긍정적인 경험은 중요한 과정이었답니다. 

아울러 꼬꼬무에 방송된 '정신요양시설' 이야기를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 그리고 서포터즈들이 앞으로 해나가야 할 과제들을 찾아보고 

서로 의견을 나눠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정신장애인.. 인식개선.. 이라는 단어가 더이상 필요없는 그날까지

서포터즈들의 노력은 계속 될 것입니다.

정신장애인들의 인생을 응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