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성심원에서 사회복지현장 실습을 받고 있는 백석문화대학 실습생 3명이

실습과제 중의 하나인 <집단 프로그램>을 진행해주셨습니다.
 

예비 사회복지사로서의 자질을 함양시키고자

한국사회복지협회의 사회복지현장실습 메뉴얼에 따라

상담과 사례관리, 프로포절, 집단 프로그램 등의 교육과 과제를 해내고 있답니다.

주중에는 직장생활과 학업을, 주말에는 실습을 받으며 

하나라도 더 배우려는 모습 속에서 사회복지사의 열정이 돋보인답니다.

OT와 일일이 사진을 찍어드리는 사전준비에 이어

'정신장애인들의 자아성취감 향상을 위한 나만의 캘린터 만들기'

라는 주제로 집단 프로그램을 진행해주셨습니다. 

프로그램 후

내가 만든 작품이 쓸모있게 이용된다니 기분이 좋다는 의견..

 실습 선생님들께서 토닥여주시고 도와주셔서 완성할 수 있었다는 의견.. 

평소 시장에서 살려면 값비싸 보이기만 한 시계를 한번에 뚝딱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는 의견.. 등등 

프로그램의 목적과 목표를 잘 이해해준 쎈쓰 만점인 성심가족들로 인해 

오늘 하루 사회복지사에 대한 열정도~ 마인드도~ 더 높아졌으리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프로그램 후 슈퍼바이저와 함께 평가회를 가지며 

방향성과 효과성에 대해 냉정하게 평가를 거치며 좀 더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실습종결 시까지 지금까지 보여준 따뜻함과 열정에 현장능력까지 갖춘 사회복지사로 성장해가주시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