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테마여행은 언제 비가 올지 모르는 장마 중에 다녀왔습니다. 

사람이 덜 북적이는 비성수기에 다녀오기 위해 장마를 무릅쓰고 번개처럼 쌩 다녀왔지요. 

이번 여행의 목적지는 바로 바로 부여로 다녀왔습니다. 부여에 위치한 리조트로 예약하고 수영장도 같이 이용하기로 하였답니다. 

생활인분들은 수영장에서 건식 사우나도 이용하고, 수중마사지는 물론 온탕에서 몸도 녹였답니다.

몇년만인지...오랜만에 수영장을 이용하였다며 엄청 좋아라 하시는 모습이었습니다. 수영장을 이용한 뒤에는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며 젠가 게임도 하고 

서로서로 오손도손 이야기꽃을 피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 날에는 백제문화단지에서 열차도 타고 단지 내를 구경하려 하였으나...

장대비가 쏟아지는 바람에 다음으로 기약하며 실내 활동이 가능한 부여박물관으로 향하였습니다. 

어릴적 견학을 다녀왔던 기억이 스쳐가며 부여박물관을 다시 구경하였답니다. 

지난 역사를 되새겨보면 볼수록 웅대하고 가슴 한켠이 벅차오르는 기분이었다고 생활인 박O범님이 말씀해주시네요.

생활인 천O연님은 수영장에서 오랜만에 물놀이도 하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어 아주 기분 좋은 여행이었다고 하시네요.

우리 다음에는 어디로 떠날까요? 

다음을 기약하며 오늘의 여행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