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직장​어린이집 원장님들'의 지원 하에 진행되는 종이접기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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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이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9월..

프로그램실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기다린 원장님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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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추석을 준비하며 '명절 용돈 봉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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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달에 한번 오시는 원장님들을 기다리고 기다렸던 프로그램이기에

얼마나 집중해서 열심히들 참여하시는지~~^^

혼자서 척척 만들어가시는 분들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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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야만 가능한 분들도 계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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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들께서 가르치랴.. 도우랴.. 아주 분주하셨답니다.  

그렇게 열심히 접고 접어 만든 봉투에 명절 잘 보내시라며 

신권으로 천원씩 담아드리니 다들 얼마나 행복해 하시는지~~~ ^^ 

  프로그램 후에는 생활인들의 요청에 의해 원장님들이 준비하신 송편과 식혜를 먹으며  

주말의 행복을 두배로 느꼈답니다.

이번달부터 종이접기교실 프로그램에 새롭게 합류해주시고 후원자가 되어주신  

김소원 원장님(천안시청 어린이집)께 감사드리며 

기독성심원과 오래 오래 인연을 이어가주시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