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기독성심원으로 정기봉사를 오겠다고 계획해주신

용화중학교 안은숙 선생님과 3학년 9반 학생들 그리고 학부모회 자모들과 임원들이

따사로운 봄기운이 완연하게 느껴지는 주말을 맞이해 봉사활동을 와주셨답니다.

생활관 환경조성과 1:1 매칭 봉사를 위해 열심히 생활인들과 대화를 해가며

무얼 좋아하시는지, 앞으로 어떻게 도와드리면 좋을지를 구상해가며 활기찬 봉사를 진행해주셨답니다.

생활인 한분 한분에 대해 궁금한 것도 많고, 도와드리고 싶은 것도 많아 바빴던 첫만남을 시작으로

앞으로 성심가족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지지체계가 되어주길 바래봅니다.

자녀들의 봉사에 동행하여 손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은 솔선수범으로 지원해준 학부모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