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개월동안 매주 성심가족들에게 미술과 놀이활동 그리고 정서지원을 조력해준

백석대학교 아사도우 학생들이 1학기 기말고사와 함께 방학을 맞이하면서 잠시 이별을 고했습니다~ ^^

3개월동안 서울*경기*충남 등 여러 지역에서 백석대학교를 다니면서

시간을 쪼개어 이곳 멀리까지 봉사를 오는 열정을 보여주었답니다.

봉사에 참여한 절반은 도움이 필요한 생활인들을 위해 다양한 미술&놀이 프로그램을~

또 절반의 학생들은 생활관에서 생활인들과 교감을 나누며 정서지원을 위해 노력해주었답니다.

매주 백석대학교 아사도우 학생들을 기대하며 기다렸던만큼

아사도우 학생들은 젊은 혈기와 열정을 고스란히 전해주며 성심가족들의 일상에 비타민이 되어주었습니다.

방학을 맞아 잠시 휴강에 들어가지만 2학기 시작과 함께 꼭 다시 오겠다고 약속했답니다.

백석대 아사도우의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없이 하나되어 살아가는

정상화 사회가 백석대와 기독성심원에서부터 이루어지길 바래봅니다.

백석대 아사도우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가을을 기약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