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9. 9. 수요일 10:20.  

광복 70년 '행복충만 복지충남'  슬로건 아래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16회 충청남도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함께

제9회 충남사회복지대상 수상자들의 명예로운 시상식이 펼쳐졌습니다.

충남사회복지대상은 봉사부문, 공로부문, 실천부문으로 나뉘어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기독성심원은 이중 실천부문 단체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어려운 여건속에서 40여년간 정신장애인의 복지증진 및 건강한 사회인으로의 사회복귀에 앞장서며

'나 보다 남을 더 귀하게'여기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에서 받아왔던 다양한 자원들을

기독성심원의 생활인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장면과 탕수육 등의 무료급식을 통하여

다시 지역사회로 환원함으로써 정신장애인의 자아존중감 및 사회성 향상을 도모하며

정신장애인 편견해소와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한 세월들을

충남사회복지대상이라는 큰 상으로 보답을 받았습니다.

       정신장애인의 사회적응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사회인으로 복귀 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실천하는 기독성심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축하해주신 충남정신요양시설협회 충남지회 김흥래 원장님과 천안시노인복지관 김영운관장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