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성심원과 소중한 인연을 맺은지 벌써 3년이 된 가족봉사단 '미르'

한 달에 한 번 자녀들과 함께 기독성심원을 방문해 '요리교실'을 진행해주는 고마운 봉사자들입니다.

매달 어머니들이 아이디어를 구상해 준비하면 성심가족들과 봉사자들이 1:1로 짝을 지어 요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자녀들이 지성인으로 자랄뿐만아니라 인성도 겸비한 자녀들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먼저 솔선수범해주시는 어머님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가 없답니다.  

이번달에는 직접 만두피를 빚고 속을 만들어 만두를 빚어 쪄보았습니다.

부모님들의 후견하에 학생들과 성심가족들이 요리하다보니 비록 모양도 덜하고 시간도 많이 걸렸지만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생활인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들을 만들어 나누며 서로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기독성심원과의 인연이 오래오래 지속되어 기독성심원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실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