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연고 생활인과 연계가족의 1일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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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레 폭우가 쏟아지던 7월 29일 오전~
2년전 천0연님의 연계가족이 되어주신 이효진 선생님께서
혹서기를 맞아 심리적으로 답답함을 호소하는 천0연님을 모시고 1일 나들이를 떠나주셨습니다.
평소 천0연님이 즐겨찾는 전통시장에 들러 함께 쇼핑을 하고자 계획했으나
쏟아지는 폭우를 피해 메가박스에서 함께 영화를 본 후,
두정동 맛집 쿠우쿠우에서 식사하며 그간의 일상을 서로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함께 보내는 시간이 너무 자연스러운 일상같았기에
사전에 부탁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는 것을 깜빡했다고하니~ ^^
직원의 조력이 없어도 가족의 지지체계가 강화된 혈연만큼 따뜻한 가족이 되어가고 있음을 느낍니다.
무연고자이던 천0연님에게도 만날 가족~
찾아와주고 함께 외출 할 가족이 생겼기에 환~ 하게 갠 하늘처럼 평소보다 밝은 미소로 돌아오셨습니다.
오늘도 '가족의 사랑이 희망'이 됨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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