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이어지는 폭염속에 중복을 보낸 8월 초~

저마다 다른 욕구를 표현하는 생활인들의 욕구를 절충하여  

이번달에는 보양식을 찾아 닭백숙을 먹으러 지역내 맛집인 '장수촌'을 다녀왔습니다. 

먹는 즐거움~ 기분전환~ 그리고 사회성 훈련이라는 명목으로

직접 인출증도 쓰고 출금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며

대중음식점을 이용할 때의 매너와 식사 예절에 대한 사전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오늘은 왠일인지 닭백숙과 막국수보다

사이드 메뉴로 나온 동치미와 겉절이 맛에 다들 푹~ 빠져 더 맛있게 드셨답니다.

분명 더 이상 음식이 들어갈 곳이 없을정도로 배가 부르다며 자리를 털고 일어났건만

이구동성으로 식후에는 아이스크림이 있어야 완벽한 대중음식점이라며

높아지는 욕구와 뚜렷해지는 자기표현력의 변화를 보이셨습니다. 

배 부르게 보양식도 드셨으니, 이제 건강한 여름~ 행복한 내일을 기대해도 되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