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호 자조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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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누리카드로 지원받은 휴러클 리조트 903호실!! ^^
평소의 정신건강상태가 좋지 않은분들도 빼지 않고 여섯분 모두를 모시고
1박 2일로 자조모임을 다녀왔습니다.
자조모임을 떠나기 1주일 전부터 무엇을 먹고싶고, 무엇을 하고싶고, 어디에 가고 싶다는 이야기들을 나누며
서로간의 협의 거친 결과 먹기, 먹고, 먹으며, 먹으니로 끝나는 우리방 생활인분들의 욕구와
평상시에 사고 싶은것과 염색의 욕구를 반영하여
'먹고 죽자'라는 타이틀로 떠난 자조모임에서
평소 드시고 싶던 음식들도 마음껏 드시고~
늦게까지 수다떨다 늦잠도 자보고, 늘 해주는 밥이 아닌 자신들의 손으로 직접 샌드위치와 라면도 끓여보며
서로 간의 묵은 감정은 해소하고 서로 간의 친목을 돈독히 다지며 자조모임을 마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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