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 용화중학교 자모회와 학생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오늘은 성심가족들의 헤어디자이너가 되어주시기 위해 부모님과 자녀들이 짝을 지어 염색봉사를 해주셨습니다.

생활인 한분 한분에게 염색약을 곱게 발라드린후 앉아계시는 동안 팔다리가 저릴까봐 안마도 해주시면서

아름다움과 젊음 그리고 행복한 일상을 선물해주셨습니다.

생활인들의 마음에 안들까봐 염려스러워 시험칠때보다 더 집중해서 열심히 봉사했다는 학생~

어제 시험이 끝나서 쉬고 싶었지만 봉사를 하고나니 의미있는 사람이 된것 같아 뿌듯하다는 학생들도 있었답니다.

늘 봉사의 참 의미를 갖도록 지도해주시는 선생님과

학생들에게는 본이 되어주시고 선생님께는 힘이 되어주시는 열정 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음달을 기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