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9. 토. 10:00 ~

부모님과 자녀들로 구성된 이상적인 봉사형태인 '가족봉사단'

그리고 가족봉사단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기독성심원에

또 하나의 가족이 되어줄 지지체계가 탄생하였습니다.

미술을 전공한 어머니와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자 하는 조서현, 조윤오, 조준환 세 자녀가

7월부터 기독성심원 가족들과 함께 '지점토 교실'을 진행해주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프로그램과 가족들을 소개한 후,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가며 지점토로 화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봉사자들의 도움없이는 못한다고 하시는 분들도

어느새 자신감이 생겨 혼자서 심혈을 기울여가며 예쁜 화분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잘 말린 화분에 색칠을 덧입혀 '나만의 화분'으로 탄생될 다음 달을 기약해봅니다.

새로운 인연이 되어주신 조은순 선생님과 세 자녀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인연을 연계해주신 김정아 원장님(종이접기교실 진행 중)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