丙申年 한가위를 맞이한 성심가족들~

명절 첫날인 오늘 가족들이 면회를 오기도하고 많은 분들이 보호자들과 함께 휴가를 떠나느라

기독성심원도 명절 분위기에 들떠있답니다.

큰 의미의 가족인 성심가족들도 명절을 즐겁게 보내고자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는데

오늘은 그 첫날!

성심가족들이 좋아하는 '명절맞이 가요열전'을 열었습니다.

강당 문이 열리기 무섭게 노래목록 책자를 뒤적이며 곡을 찾더니 순식간에 서른명이 넘는 분들이 

노래 예약을 눌러놓고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며 가요열전에 참여하셨습니다.

뜨겁게~ 즐겁게~ 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평소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상품받는 즐거움도 누리며

노래 솜씨를 뽐내기도 하고 박수로 응원해주기도 하면서 명절 첫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을 시작으로 명절 3일내내 즐거움 가득한 한가위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