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적 증상으로 인해 정신적, 심리적 고충을 안고 살아가는 성심가족들에게

환청과 망상으로부터 벗어나 쉴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해드리고자 고심한 결과

책을 좋아하는 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한달은 지역사회 내에 있는 도서관을 이용해보고

또 한달은 문화누리카드로 교보문고에서 책을 구입한 후 한적한 카페에서 힐링타임을 가져보기로 하고

'마음이 쉬어가는 곳 - 도서관 & 서점이용하기'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그 첫회기로 성남면에 위치한 작은 도서관에 가서 대출카드를 만들고 읽고픈 책을 골라서 대출해왔답니다.

성심가족들에게 책이란?  

마음의 양식..  진리탐구...   웃고 쉴 수 있는 길..  작은 안식처.. 라고 하셨는데 올 한해 그런 도움이 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