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좋아하시는 생활인들로 구성된 지역사회의 도서관을 이용하는 '마음이 쉬어가는 곳' 프로그램!!

2주전 도서대출 카드를 발급한 후,

각자가 원하는 책을 읽고 싶은만큼 대출받아와서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열심히 읽었답니다.

그리고 오늘..

각자가 읽었던 책에 대해 소개하고 느낀부분들을 나누며 책을 통해 힐링한 부분들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책의 배경과 비슷한 한적했던 어릴적 고향이 그리웠다는 이0애님~

차별에 관한 책을 읽으며..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시대를 살아가고 싶었는데 책을 통해 마음을 다스릴 수 있었다는 길0숙님~  

다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서 10권을 빌려왔는데 앞으론 읽을만큼만 빌려와서 쉬엄쉬엄 읽어야겠다는 이0복님...

책을 매개체로 교감하고 정보를 교류함으로 한층 더 성숙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반납하고 다시 빌려온 책들을 통해 또 얼마나 지식과 마음의 양식을 쌓게되실지...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