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요즘 핫하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신과함께 인과 연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더운 날씨에 점심메뉴 고르는 것도 녹록치 않아 영화선정을 위해 모인 자리에서

메뉴도 선정했는데 바로 우리 동호회 회원들이 좋아하시는 메뉴 부페를 선정하였고

관람전에 미리 라라슈슈에 가셔서 전채요리에서 메인요리 그리고 커피와 팥빙수등

후식까지 아주 맛있게 드시고 극장으로 이동하여 두 시간이 넘도록 스크린에 빠져

더위도 잊은채 몰입해서 영화를 보았습니다.

사후에 누구나 간다는 저승에서 일화를 그리면서 이승에서의 교차되어지는 삶을

엵어 갔고 무엇보다 이번 영화는 작년에 이어 저승차사의 과거를 밝히는 것에

촛점을 맞추고 있어 흥미와 함께 잔잔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집안을 지키는 성주신은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나쁜 인간은 없다 나쁜 환경만 있을 뿐이지' 용서를 그리고 있는 이 영화를 보며

다시 한번 내가 잘못한것 없는지 내가 용서 못하고 있는 사람들은 없는지 살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더운 여름 건강 잘 챙기시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