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을 하루 앞둔 토요일~

어린이집을 운영하시는 원장님들과 자제들로 구성된 봉사자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해주시고자 와주셨습니다.

십수년간 프로그램을 지원해주시다보니 아이디어가 고갈될때도 있으시다고^^

하지만 매월 다양한 공예작품을 창작해내시는 과정을 거쳐 최선을 다해 준비해오시다보니

늘 프로그램 1시간 전부터 참여 생활인들이 착석하여 기다리는 참여도 높은 프로그램이랍니다.

이번달에는 명절을 맞이한 성심가족들을 위해 

송편 재료를 준비해오셔서 손으로 주물러서~ 틀에 찍어서 나만의 송편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만드는 족족 입으로 가져가셔서 즐거움이 2배였다는 오늘~ ^^

프로그램 후에는 원장님들께 얼마나 보여드리고 싶으셨는지

1년에 한번 발간되는 소식지를 직원들보다 먼저 전달하며 함께 보낸 지난 시간들을 추억하시는 모습을 보았답니다.

오랜 시간 생활인들의 정서지원에 큰 힘과 기쁨이 되어주시는 종이접기교실 원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저희에게 전해주시는 행복이 플러스된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