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로 인해 외부활동 하기조차 힘들었던 한 주간을 보내고 ...

 화창한 날씨와 따사로운 햇살까지 눈부신 날에 112호 식구들 나들이 다녀왔답니다.

오전에 잠깐 홈플러스로 이동하여 각자 적어온 물품내역을 확인하고 시장보기를 하며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오늘의 점심 메뉴는~~~~

6명의 욕구조사를 통한 갈비를 먹고 싶다는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의 맛집인 갈비집으로 이동하여

돼지갈비와 냉면을 맛나게 먹으면서 방식구들간에 훈훈한 정을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답니다.

매번 대중음식점 이용 시 선생님들의 모든 도움을 받아 식사를 하였지만..

오늘 만큼은 식사 시 고기를 굽고, 잘라주고, 야채 바의 이용 등의  모든 과정을 직접 해 봄으로써

보다 더 신나고 행복한 자조모임을 했다고 하시네요.

앞으로 112호는 보다 더 적극적이고 주체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자기주도적인 자조모임을 진행 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