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귀떼가 온 세상을 집어삼켰다!

밤에만 활동하는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은 도처에 창궐한 야귀떼에 맞서 싸우는 최고의 무관 ‘박종사관’(조우진) 일행을 만나게 되고, 야귀떼를 소탕하는 그들과 의도치 않게 함께하게 된다.
한편,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은 이 세상을 뒤엎기 위한 마지막 계획을 감행하는데…

조선필생 VS 조선필망
세상을 구하려는 자와 멸망시키려는 자!
오늘 밤, 세상에 없던 혈투가 시작된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좀비영화 창궐을 보고 왔습니다. 조선시대에 등장하는 좀비는 어떤 괴물일지 궁금했는데 과연 영화에 무섭지만 멋지게 등장해서 보는내내 가슴을 쓸어내리게 하네요.

두 주인공 장동건과 현빈의 대결도 정말 압권이었습니다.

 창궐을 통해 우리에게 시사하는 것은 서로 돕고 살아야 하고

 약속은 소중한 것이며 우리가 누리는 것은 누군가의 희생과 섬김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깊어가는 가을 좋은 영화를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