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쉬어가는 곳'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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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한번씩 지역사회의 도서관을 찾아가는 '마음이 쉬어가는 곳' 프로그램!!
오늘은 감성의 계절 가을을 맞아
2018년를 살아가고 있는 자신에게 편지를 써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3년이면 건강해져서 퇴원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길어졌지만 작은 행복을 찾았다는 분~
그 어느해보다 열심히 살아온 자신의 성숙함을 칭찬하며 뿌듯해하시는 분~
좋았던 기억보다 오늘은 왠지 외로웠던 시간, 힘들었던 시간이 생각나 울컥해하시는 분까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서로의 글을 보며 오랜 요양생활로 인해 제한되고 굳어진 사고를 이완시키며
앞으로의 계획들을 나눠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그리고 책읽기 참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들른 충남평생교육원에서 읽고픈 책 한두권씩을 고른 후
단풍이 곱게 물든 시골길을 걸으며 감성충만한 가을을 만끽하고 돌아왔습니다.
책 읽기 참 좋은 계절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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