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로부터 받은 많은 사랑을 사회로 환원하겠다는 일환으로 봉사를 시작한지도

어느덧 10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이번달에는 낯선 땅 대한민국에 와서 새로운 꿈을 꾸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고자 정성 가득 담아 자장면 봉사를 시행하였습니다.

50일에서 최장 90일 동안 머무를 수 있다는 외국인 근로자 쉼터...

다양한 국적을 가진 40명의 외국인들에게

장애를 딛고 자기 가치를 높이고자 노력하는 정신장애인들의 열정을 보여주며  

우리는 사회재활에 그리고 외국인 근로자들은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기를 바라며

서로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장면과 탕수육을 맛있게 드신후 고맙다는 인사를 일일이 건네주신 외국인 근로자들의 응원에 힘입어

성심가족들은 보다 나은 내일을 꿈꿔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