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시네마 천국 동아리 활동 다녀왔어요. 외국영화 "보헤미안 렙소디"를 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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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스타가 되지 않을 것이다, 전설이 될 것이다”
공항에서 수하물 노동자로 일하며 음악의 꿈을 키우던 이민자 출신의 아웃사이더 ‘파록버사라’
보컬을 구하던 로컬 밴드에 들어가게 되면서 ‘프레디 머큐리’라는 이름으로 밴드 ‘퀸’을 이끌게 된다.
시대를 앞서가는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중들을 사로잡으며 성장하던 ‘퀸’은 라디오와 방송에서 외면을 받을 것이라는 음반사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무려 6분 동안 이어지는 실험적인 곡 ‘보헤미안 랩소디’로 대성공을 거두며 월드스타 반열에 오른다.
그러나 독보적인 존재감을 뿜어내던 ‘프레디 머큐리’는 솔로 데뷔라는 유혹에 흔들리게 되고 결국 오랜 시간 함께 해왔던 멤버들과 결별을 선언하게 되는데…
세상에서 소외된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밴드 ‘퀸’ 되기까지,
우리가 몰랐던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보고 왔습니다.
영화를 보기에 앞서 애슐리 부페에서 맛있는 음식과 디저트로 워밍업을 하고
극장으로 이동하여 멋진 영화를 보았습니다.
마치 한편의 멋진 콘서트를 관람한 느낌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노래로 귀를 즐겁게 했고 학창시절의 감성이 되살아나서 무척 기뻣습니다.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한 보헤미안 렙소디 깊어가는 가을에 가장 어울리는 영화인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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