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지지체계가 전혀 구축되지 않은 무연고 생활인들이

가족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해소 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독성심원의 옹호자 및 후원자들과 연계하여 가정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이번달에는 무연고자이신 전0아님과 6년전 가족의 인연을 맺은 오유림&오다해 후원자 가정을 다녀왔습니다.

떠나는 차 안에서부터 "작은 애는 많이 컸을려나, 큰 애는 더 이뻐졌겠네...."라며 

모처럼 만나는 가족들과의 만남을 설레어 하셨답니다. 

전0아님이 드시고 싶다는 돈까스로 식사를 한후 온천욕을 가고자 하였으나

결연가정의 집에 들어간 후에는 집에서 쉬는 것도 좋다고 하셔서 안마의자에서 휴식을 취하기도 하시고

게임도 하시며 비오는 날의 운치를 집 안에서 즐기셨답니다.

친할머니에게하듯 애교와 다정함으로 대하는 두 손녀로 인해 너무 행복하다고 하시는 전0아님!!

손녀들의 친구들까지 와서 전0아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주어 더없이 행복한 하루였답니다.

 
가족보다 더 가족같이 따뜻하고 살갑게 전0아님을 챙겨주신 결연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