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기간 요양중인 정신장애인들과 지역사회가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 하에 시행하는'토탈공예프로그램'

정신요양시설을 개방함으로써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매회기마다 새로운 봉사자들을 모집함으로써

다양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답니다.

8회기는 천안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이용하시는 분들과 사회복지사들이 참여해주셔서

함께 냅킨을 이용해 화장대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처음 뵙는 분들이라 서로 어색했지만

시작할때와는 달리 끝즈음에는 적성에 맞는 것 같다며 오기를 잘하셨다는 분들과

작품 완성 후 뿌듯해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참여자 모두가 사회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분들이지만 

 서로가 서로를 돕고 도움을 받는 상생협력하는 시간이 되었음을 느꼈답니다.

지역사회와 더욱 자연스레 어우러지는 성심가족들이 되길 바라며 화이팅을 외쳐봅니다!!!